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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IC, 미얀마 에코이노베이션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ASEIC – 미얀마 산업부 업무협약 (MOU) 체결
미얀마의 농산품 분야 에코이노베이션 활용, 친환경 관련제도 도입, 생산성 관리 전략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 확대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 이사장 성명기)는 8월 9일 미얀마 양곤의 머큐어 호텔에서 ASEM 에코이노베이션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미얀마 산업부와 공동 개최한 본 세미나는 현지 중소기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활용 전략 및 환경경영 관리 노하우를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하여 ASEIC과 미얀마 산업부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양국 중소기업간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기술 교류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얀마는 2011년 민주정부 이후, 평균 7% 이상의 GDP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은 농수산물 기초 가공 분야, 식품가공 및 봉제업 등 노동집약산업에 머무르고 있다. 전반적인 생산성이 낮아, 이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방향 수립과 기회 요소 파악이 중요한 때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얀마의 산업구조적 특성을 반영하여 농산품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에코이노베이션 전략, 사례 분석,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에코이노베이션 활용방안과 환경경영의 주요 주제를 다루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진행된 경험 및 사례를 바탕으로 미얀마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 및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ASEIC의 김세종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모색을 위한 한국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하였다.
 
ASEIC은 ASEM 회원국간 에코이노베이션 인식제고, 기술협력 및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이며, ASEM 역내 중소기업의 선진사례 공유를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