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톤

그린비즈니스센터는 2010년 ‘ASEM 녹색성장과 중소기업 포럼’에서 인도네시아와 한국 정부가 체결한 ‘ASEM 역내 중소기업의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GBC 설립과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치되었습니다.
GBC는 ASEM 회원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과 인도네시아 기업의 ASEM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무공간 제공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및 코워킹 스페이스), 인도네시아 진출 관련전문 컨설팅 지원 (세무·법률자문· 투자 등)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GBC는 ASEM 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아세안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 되고자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린비즈니스센터(SGBC)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룩셈부르크 경제부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에 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로 2022년 룩셈부르크 설립이 예정된 중소기업 유럽진출 종합 지원 센터입니다. SGBC는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와 룩셈부르크혁신청(Luxinnovation)이 공동으로 운영하여 양국은 물론이고 아셈 회원국 전체의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를 접경하는 룩셈부르크는 다양한 자본과 서비스, 인력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 정부 차원의 친기업 정책 덕분에 유럽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경제적 이점을 반영하여, SGBC는 한국을 비롯한 ASEM 회원국 기업들이 룩셈부르크와 유럽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제공과 각종 현지 정착 관련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