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톤

올해 2016년 ASEM 친환경혁신기술 사업을 유럽 3개국으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로 선정하였고 아시아 3개국으로 라오스, 인도네시아, 한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 착수를 위하여 6월 말, 유럽의 협력기관을 방문하였다.

헝가리 산업개발공공재단(IFKA)과 환경기업협회(KSZGYSZ)을 방문하여 환경기술과 관련한 중소기업 기술협력 사업을 논의하였다. 또한, 슬로바키아 경제부와 유럽연합이 공동으로 출자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슬로바키아 기업청(SBA)을 방문하였다. SBA는 최근에 젋은 기업가들과 스타트업을 위한 실험실과 공동오피스 공간을 갖춘 신축빌딩으로 이사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SBA에서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IT를 활용한 친환경혁신 분야의 기술협력에 관심을 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체코에서는 산업환경분야의 산업체와 전문가들의 협회인 체코환경경영센터(CEMC)와 기술매칭 공동 관심 산업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였다. CEMC는 현재 Forum 이라는 폐기물관리에 특화된 전문환경잡지 간행물을 출판하고 있으며 체코 국가내 1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혁신기술은 중소기업이 찾고자 하는 기술과 공급 가능한 친환경혁신 기술을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등록하고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ASEM SMEs Eco-Innovation Network (http://.asein.aseic.org) 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술 매칭행사와 함께 기업간의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현지 매칭 행사와 함께 제공 하는 것이다. 다가오는 8월, ASEIC 홈페이지를 통하여 기업모집 및 매칭행사를 안내할 예정이며, 올해 국가에 기술매칭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