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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ASEM 중소기업친환경혁신 전문가회의 개최 19 Ap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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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사진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오스트리아 트렌드 호텔 제 2차 ASEM 중소기업친환경혁신 전문가회의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ASEIC과 슬로바키아 기업청(Slovak Business Agency, 이하 SBA)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 기업청(SBA)은 슬로바키아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입니다. 전문가회의에서 15개의 회원국이 참석하여 각국의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지원 정책과 실행사업을 발표하고 아시아와 유럽이 협력하여 ASEM지역 내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하였습니다. 벨기에, 캄보디아, 중국,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헝가리,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태국, 베트남 총 15개의 회원국 대표자가 참석하였습니다. 회원국 대표자들은 ‘15년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 1차 전문가회의에서 공동협력에 관한 주제를 정부의 중소기업 친환경혁신지원역량 강화,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훈련프로그램 개발,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자문으로 정하고 이에관한 세부사업을 제 2차 전문가회의에서 논의하였습니다. 총 7개의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이는 오는 5월 31일(화)에서 6월 1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3차 전문가회의에서 구체화되어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 11차 아셈 정상회의에 ASEM회원국 협력사업으로 인준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둘째날에는 회원국 대표자들은 친환경혁신으로 사업모델을 개발한 슬로바키아 중소기업인 PR Krajne를 방문하였습니다. PR Krajne는 Stered라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제품은 자동차 생산과 폐기에서 발생하는 직물폐기물을 활용하여 생산되고 있습니다. Stered는 단열, 방음 및 흡음, 방진 등 다목적 건축부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성과 내구성(약 30년)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국가산업인 자동차산업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이용한 중소기업의 대표적 친환경혁신 사례로 회원국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 기업방문 | 슬로브라티, 크랑예시, PR Kraj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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