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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IC, 아시아-유럽 환경포럼 연례 컨퍼런스 공동개최

ASEIC – 폴란드 투자경제개발부 및 아시아유럽재단 등과 공동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위한 아시아-유럽 간 대화 및 협력 기여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 이사장 성명기)는 10월23-24일 양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폴란드 투자경제개발부에서 아시아-유럽 환경포럼(ENV포럼) 2018 컨퍼런스를 공동개최 하였다. 2003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유럽 환경포럼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한국), 아시아유럽재단(ASEF, 싱가포르), 한스자이델재단(HSF, 독일),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 일본),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스웨덴)과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아시아-유럽간 협력강화 등을 목적으로 연례 컨퍼런스 개최, 연구보고서 발간, 국가 워크숍 개최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폴란드 정부의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핀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EC 등 ASEM 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이케아, 핀에어 등 기업관계자, 그리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스위치아시아(SWITCH Asia) 등 국제기구 및 프로그램 관계자, 대학 및 연구소 연구자가 참여하여, 아시아-유럽의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을 주제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특별히 플라스틱, 식품, 섬유분야의 지속가능 소비와 생산, 책임있는 비즈니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니터링, SDGs 달성을 위한 재원과 이행점검 등이 다루어 졌다.
 
ASEIC의 김세종 사무총장은 폐회사를 통하여 “지속가능소비와 생산 및 순환경제로 전환에 있어 공공 및 민간분야 역할에 대한 아시아-유럽 전문가 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ASEIC과 아시아-유럽 환경포럼은 국제사회의 공통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아시아-유럽 소통과 협력, 특별히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ASEIC은 ASEM 회원국과 교류협력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역내 중소기업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회원국간 에코이노베이션 관련 정보와 지식 공유, 우수사례 전파,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