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혁신기술 동향 웹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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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상 환경기술검증 워크숍’ 개최 19 Oc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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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이사장 성명기)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 남광희)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아시아 환경기술검증 국제워크숍’을 2018년 8월 30일(목)에 서울 더 라움에서 개최하였다.
ㅇ 환경기술검증(ETV)이란, 제 3자가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평가 및 검증하여 기술사용자에게는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하고 기술개발자는 해당기술을 산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하여 환경기술 개발 촉진과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또는 제도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다. ㅇ ASEIC 김세종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개발 이슈,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의 출현 등 글로벌 지구환경과 세계경제의 변화의 시점에 특히, 아시아 국가는 한국의 친환경과 생산혁신 기술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제 ETV 상호인정‘과 같이 국가 간 환경기술 공동검증을 통하여 무역기술 장벽을 해소하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ㅇ 또한 KEITI의 김경호 환경기술처장은 “아시아국과 ETV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新 남방정책에 맞춰 추진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으나, 실무 협의를 통한 Bottom-up 방식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본 워크숍에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9개국과 EU에서 관련 전문가 및 국내기업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각국 ETV 제도와 유사정책에 대한 사례발표와 함께 한국의 우수 환경기술을 소개되었다. ㅇ 또한, 참가국 전문가들은 아시아 국가 간의 ETV 상호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 하였다. ASEIC은 향후, 아시아의 ETV관련 실무자간 협력을 지원하며 아시아-유럽 지역으로 관련 논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ㅇ ASEIC은 ASEM(아시아-유럽 회의)의 51개 회원국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 간 협력 이니셔티브이다. |